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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여행 화진포의성(김일성 별장) 방문 경치는 좋네요

4인가장 2019. 5. 23. 07:00

 

  이승만별장, 화진포 생태박물관과 함께 패키지로 묶여 있는 화진포의 성(김일성 별장) 방문 후기 입니다. 예전에 38선으로 나뉘어 있을 때 김일성이 여름휴가를 하던 장소라서 김일성 별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뒤쪽에서 찍은 사진은 좀 현대식 건물 같지만 앞쪽에서 보면 오래된 성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런데, 그쪽은 길이 좁고 가파라서 사진을 찍기 힘들어서 못찍었습니다.

 

 

 

  지금은 화진포의 성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일제시대에 외국인이 지은 건물이라서 그런지 생긴것은 참 이쁘게 잘 지었습니다. 그런데 내부를 보면 생각보다 크지는 않습니다. 좀 실용성은 떨어지는 집이었던거 같습니다.

 

 

 

  내부에서 보는 바닷가의 경치는 참 멋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경치때문에 이런 위치에 지은거 같습니다. 옥상에 올라가면 경치를 볼 수 있는 망원경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는 동전을 넣어야 합니다. 좀 아쉽습니다.

 

 

 

  물론 공짜이기에 와보기는 합니다만, 만일, 돈내고 보라고 한다면 안올거 같긴 합니다. 그만큼 볼거리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역사적인 장소이니 돌아보는 길에 같이 쭉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