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포 생태박물관 어린이와 함께 가기 좋아요

 

  지난번에 여행으로 간 화진포에서 방문한 화진포 생태박물관 방문 후기 입니다. 이승만별장, 김일성별장, 이기붕별장 그리고 생태박물관을 묶어서 3000원에 티켓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물론, 화진포콘도에 숙박을 하게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화진포 생태박물관은 화진포 호수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일성 별장, 이기붕 별장과 바로 마주하고 있습니다. 화진포 콘도와는 걸어서 다닐 정도로 가깝습니다. 저희는 이승만 별장을 갔다 오느라고 차로 이동하기는 했습니다.

 

 

 

  화진포 생태박물관은 강원도 지역에서 바다가 입구가 막히면서 호수가 된 것들을 전부 소개해주고, 이쪽 지역에 사는 동물들은 물론 운석, 암석 등도 볼 수 있도록 각 층별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암석등을 구경한 적이 있어서 그다지 감흥은 없었지만 무료로 이용한다고 생각했을 때 어린이 교육상 오기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각 층을 전부 관람하고 나면 옥상에서 망원경으로 호수와 바다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것들은 동전을 넣고 구경을 해야 하는데 여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3000원이라는 가격이 책정된 이유가 화진포 생태박물관을 지으면서 이 관람료를 책정한거 같습니다. 서울 근교의 박물관 등을 둘러 본 경험으로 이정도에 3000원이면 가성비가 나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화진포 쪽으로 여행을 온다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생태박물관 같은 곳에 들러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