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아웃백 스테이크를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가 주변에 많이 있어서 자주 가곤 했었지요. 그때 자주 주문했던 메뉴 중에 하나가 투움바 파스타 입니다.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 크림소스 베이스의 파스타 말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투움바 파스타를 만들어 봣습니다. 재료는 페투치니 면, 새우, 베이컨, 쪽파, 생크림 또는 휘핑크림, 우유, 간장, 양파, 양송이 버섯, 마늘 입니다. * t ; 티스푼, T ; 밥숱가락 쪽파 3대 정도를 잘게 썰어서 간장 1 T와 함께 생크림 또는 휘핑크림과 섞습니다. 저는 휘핑크림 250 ml을 이용했습니다. 둘째가 느끼한 것은 잘 못먹는 관계로 느끼함을 좀 줄이기 위해 여기에 우유를 150 ml 정도 같이 섞었..
코로나19로 인해 주말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 빵이 먹고싶다는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베이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만든 것은 어니언베이글과 블루베리베이글 입니다. 재료입니다. 0 빵재료 : 강력분 약 1 Kg, 드라이이스트 10 g, 소금 3 t, 설탕 6 T, 올리브 오일 1 T 0 데치기용 물 : 물 2L + 베이킹소다 1 t + 설탕 2T * t : 티스푼, T : 밥숱가락 이정도면 코스트코 베이글 크기 기준 7~8개 정도 나옵니다. 큰 보울에 강력분을 담고 구멍을 세개 만들어 줍니다. 각각의 구명에 드라이이스트, 소금, 설탕을 각각 넣어 주세요. 드라이이스트와 강력분을 고루 섞어 줍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이스트와 소금 또는 설탕이 직접 만나면 발효가 잘 안됩니..
주말만 되면 "오늘은 뭐먹지?"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아침은 대충 먹었는데.... 아직 장보러 가지는 않았고 점심때는 다 되가고 고민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집에 있는 칵테일 새우가 생각이 나서 예전부터 만들어보려고 했던 크림새우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크림새우는 새우튀김을 만들고 마요네즈 기반의 크림소스를 만들어 주면 됩니다. 칵테일 새우를 물로 깨끗이 씻어 줍니다. 잡내 제거를 위해 맛술을 넣어주고 소금을 뿌려서 살짝 간을 해 줍니다. 너무 간이 세면 소스의 맛이 확 죽으므로 살짝만 간을 해 주면 됩니다. 혹은 아예 안해도 무방합니다. 튀김옷은 튀김가루와 물을 대략 1:1 정도 비율로 넣어 약간 걸죽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식용유를 넣어 잘 섞어 줍니다. 식용유를 넣으면 튀길때 튀김옷..
연어회는 먹기도 편하고 마트에서도 구하기 쉬운 품목입니다. 게다가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아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횟감입니다. 예전에는 잘 몰라서 연어를 사서 주로 구이로만 먹었는데, 언제인가 일본식 덮밥 전문점에서 연어회 덮밥인 사케동을 먹어본 후로 괜찮아서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일본식 덮밥인 돈부리는 생각하는 것 보다 굉장히 만들기 쉬운 요리입니다. 사케동은 밥에 소스을 끼얹고 그 위에 생연어를 올린다음 무순과 와사비를 올리면 끝나는 정말 쉬운 요리입니다. 우선 연어횟감은 대형마트에 가면 "연어회", "횟감용" 이라고 쓰여 있는 연어를 고르면 됩니다. 연어 손질은 간단히 할려면 물에 씻은 후에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 주면 됩니다. 보다 연어를 맛있게 먹을려면, 연어에 굵은 소금을 ..
이번에 강원도 횡성 둔내로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계속 비도 오기 때문에 특별히 할 것도 없고 둔내의 맛집을 알아 봤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별로 없습니다. 둔내에서 유명한 맛집으로는 송어회가 있더군요. 횡성 둔내에서 유명한 송어회는 머루산장과 태기산 아침의 새소리 두 군데 입니다. 머루산장은 길가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웰리힐리 리조트와 가까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맛집입니다. 송어회와 송어튀김을 메뉴로 따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 각각 3만원과 3만5천원에 판매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희는 미리 예약을 안했더니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다른데로 가라고 합니다. 솔직히 이때 조금 맘이 상하더군요. 테이블에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도 않았는데, 그 정도..
휴가때 할게 없으니 역시 매 끼니마다 요리를 하게 됩니다. 아마 이번 휴가에는 요리 블로그를 많이 쓰게 될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저녁으로 부대찌개 맛집 부럽지 않은 홈메이드 부대찌개를 만들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부대찌개 메뉴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김치, 줄줄이 비엔나, 스팸, 두부, 양파, 대파, 베이크드 빈스, 치즈 1장 그리고 치킨스톡 1개 사용했습니다. 김치를 먹기 좋게 썰어서 제일 하단부에 깔아줍니다. 그 위에 양파를 올려주고 줄줄이 비엔나, 스팸도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베이크드 빈스를 토핑하듣이 올려주고 물은 약 한 컵정도만 넣습니다. 뚜껑을 닫고 팔팔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치킨스톡 한개를 넣어줍니다. 치즈도 한장 넣어 주고 녹여 줍니다. 살살 섞어준 다음, 대파와 두부를 넣고 다시 뚜..
휴가철에 처음으로 휴가를 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에다가 장마로 폭우까지 쏟아지면서 어디 갈데도 없는 그런 휴가가 되었네요. 그래서, 집에서 놀면 뭐합니까. 요리라도 해야겠죠. 비오니 면이 땡긴다고 하여 짬뽕 만들기에 도전해보려고 하다가 아이들은 아직 짬뽕을 못먹으니 짜장을 해주기로 합니다. 그냥 짜장을 만들려니 재료가 좀 더 다양하게 들어가서 간짜장 스타일로 만들기로 합니다. 재료는 정말 단순합니다. 양배추 한 줌, 양파 한개, 돼지고기 짜장/카레용 240g, 새우 조금(애들이 새우를 좋아해서요.), 중화면(아직 수타면의 득도는 못했습니다.), 춘장 볶은것, 설탕 3스푼, 대파 한줄, 생강 한조각 입니다. 가장 먼저 춘장을 기름에 볶습니다. 춘장과 식용유를 1:1 정도의 비율로 약한 불에 볶습니다. ..
주말이면 집에서 요리하는 "4인 가장"입니다. 오늘은 떡볶이가 땡긴다는 급한 주문을 접수하고 떡볶이를 만들었습니다. 예전에는 길거리에 떡볶이 노점상이 무진장 많았는데, 요즘은 떡볶이도 가게에서 브랜드 떡볶이를 먹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그때 맛있게 만드는 곳들이 꽤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그때 맛보았던 떡볶이 집의 맛을 살짝 살려서 만들어 봤습니다. 떡볶이는 정말 단순한 음식입니다. 만드는 것도 쉽고 재료도 별거 없습니다. 그런데도 떡볶이 맛은 천차만별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떡볶이 소스의 맛이기 때문입니다. 떡볶이 소스의 맛의 비결은 결국 "육수"입니다. 예전 길거리 떡볶이 들은 육수를 무엇으로 했을까요? 네, 간단합니다. "다시다" 입니다. 다시다만 넣어도 어느정도 맛은 보장됩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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