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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후기

4인가장 2018. 11. 24. 14:08

  올해에도 어김없이 이프리퀀시 스티커를 모으면 스타벅스 2019 다이어리를 겟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유난히 다이어리에 대한 악평이 많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겉의 디자인은 뭐 그렇게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와이프가 이번에는 스타벅스 다이어리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저한테 양보하여 제가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보시는 사진과 같이 집앞 매장에는 5종류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사용해보면 크기가 큰 것이 가장 효용성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번헤는 구성이 그다지 좋지 못한 것릉 알 수 있습니다. 빨간색과 네이비 색은 위클리와 데일리인데 한 면에 요일을 나눈 것과 그렇지 않은 정도의 차이라서 그다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작년에 이런 형태의 다이어리를 사용해 봤는데 좀 효율적이지 않아서 이번에 패쓰 했습니다. 노란색은 데일리인데 크기가 작은 관계로 저는 좀 불편해서 좋지 않았고 하늘색은 한장씩 찢어서 쓰는 형태라서 목적에 부합하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은 정말로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일단 스티커를 모은 관계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기왕 구성이 부실한거 크기가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큰 흰색으로 가져왔습니다.

 

 

  지난해보다는 크기가 다소 작아졌지만 그래도 크기면에서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러나 내용은 Monthly만 나오고 그음에는 모두 아무것도 없는 면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참 단순한 구성입니다. 그나마 이번에 스타벅스 다이어리에서 좋아진 점은 단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다이어리 가장 끝에 들어 있는 쿠폰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이번에도 역시 3가지 쿠폰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조건이 이전보다 좀 더 좋아졌습니다. Monday는 월요일에 구매할 경우 한잔 더 주는 것입니다. Rainday는 역시나 처럼 비오는 날에 구매하면 한잔 더 주는 쿠폰입니다. 이 쿠폰은 매년 빠지지 않고 들어 있는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Late afternoon 쿠폰은 오후3시 이후에 구매하면 한잔 더 주는 쿠폰입니다. 나른한 오후에 친구 또는 연인과 같이 방문하시면 딱 좋을거 같습니다. 기존에는 원두를 사면 오늘의 커피를 준다 던지 하는 쿠폰이 있어서 원두를 사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쿠폰이 필요 없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오늘의 커피라던지 음료에 대한 제약도 없고 구매하는 것과 똑같은 것으로 한잔 더 주는 쿠폰으로 3장이 들어 있고 사용하기도 까다롭지 않아서 그나마 훨씬 더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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