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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ega 조이스틱을 구매해서 가지고 있는 모든 기기에 연결을 시도해 봤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조이스틱이기에 굳이 가운데에 스마트폰이나 닌텐도스위치를 끼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이동중에는 가운데에 끼고 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결 시 옆면의 선택 스위치를 맨앞으로 위치하고 홈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을 시작합니다. 불빛이 깜빡이다가 연결이 되면 계속 켜친채로 있게 됩니다.

 

 

 

  닌텐도 스위치와 연결 시 두번째 닌텐도 스위치 모양에 스위치를 맞추고 홈버튼을 누릅니다. 닌테도 스위치에서 하고싶은 게임을 실행합니다. 조이스틱 연결화면에서 위에 있는 L과 R 버튼을 같이 눌러주면 닌텐도에서 인식을 합니다.

 

  ios와 연결시 세번째 모양에 스위치를 맞추고 홈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페어링이 되고 아이폰에서도 조이스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글이 설치되어 있어서 데스크탑 PC에서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 윈도우 운영체제 PC와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경험상 첫번째 모드에 버튼을 맞추고 홈버튼을 눌러 페어링을 해주면 윈도우에서도 인식이 됩니다. 저는 PC와 연결하여 에뮬게임을 돌릴때 사용해 봤습니다.

 

  맥북 같은 경우 일단 페어링이 되어 맥북에서는 기계를 잡기는 합니다. 그러나 조이스틱에 계속 불빛이 깜빡이는게 정상적으로 잡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결국 맥북에서는 사용이 불가한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마지막으로 PC의 경우 하단부에 있는 충전 케이블을 이용하여 USB로 연결하면 유선 조이스틱과 마찬가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럴 때는 특별히 해줄 것도 없도 잘 인식되기 때문에 PC의 경우 굳이 무선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그러나 요즘 스마트폰용 게임은 대부분 터치 방식의 게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조이스틱이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은거 같기도 합니다. 저같이 에뮬게임을 간간히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광고에서 주로 배그를 내세우는 것을 보면 배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조이스틱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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