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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스타벅스에서 시즌음료 4잔을 포함하여 17잔을 구매하면 이프리퀀시 스티커를 한 잔당 한개씩 발급해 줘서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항상 11월에서 12월 말까지 진행을 하고 있고 이 기간에 다이어리를 위해서 열심히 적립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번에는 이프리퀀시를 빨리 적립하면서 환경보호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프리퀀시를 두배 적립하기 위해서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앞선 포스팅에서 설명했듯이 스타벅스 매장에서 카드를 받아서 충전 후에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스타벅스 카드는 마치 버스 충전카드와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스타벅스 어플을 통해서 그때 그때 원하는 금액을 충전할 수도 있고 일정 금액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적립이 되도록 설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5만원을 충전하게 설정하면 보고쿠폰도 지급해 주니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설정을 하셔도 좋을 겁니다. 리워드회원 가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앞서 올린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리워드 회원에 가입했으면 첫 단계는 끝났습니다. 다음으로는 환경을 위해서 개인 텀블러를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요즘 카페에서 일회용컵을 퇴출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많은 분들이 환경을 위해 텀블러를 이용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도 환경을 위해서 스타벅스에서 텀블러를 구매했습니다. 이제 텀블러까지 구매하셨다면 거의 끝났습니다.

 

 

 

 

  그럼 마지막 단계로 스타벅스 어플을 켜서 설정을 들어가 봅니다. 설정의 메뉴에서 개인컵리워드 설정을 클릭합니다. 이전에는 현장에서 결재할 때 자동으로 300원 할인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어플에서 개인컵 리워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변경이 되면서 기본 셋팅이 에코 보너스 스타 적립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 공지사항을 읽었을 때 아무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얼마전 주말에 개인 텀블러 2개를 가지고 집사람과 같이 커피를 마시기 위해 테이크 아웃을 하러 갔습니다. 그때는 당연히 300원리 할인 되는줄 알고 아무말없이 결재를 하고 별이 적립되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지 별이 2개가 아닌 4개가 적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프리퀀시를 보니 이프리퀀시도 자동으로 4개가 적립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적립될 당시에는 왜그러는지 잘 이해를 못하면서 집으로 왔는데, 이후에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캐인컵을 이용하면 별이 두배로 적립이 되면서 별적립 갯수에 맞춰서 이프리퀀시도 적립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는 이미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았기 때문에 또 받을 필요는 없지만, 이런 것을 진작에 알았다면 좀 더 빨리 받을 수 있었을 것을 아쉬워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알고 계시겠지만, 스타벅스에서 이프리퀀시 처음시작할 때, 일주일 정도의 기간에 17잔 스티커를 모두 모으면 다이어리를 2개를 주는 행사를 매년 하고 있습니다. 두명이 마셔도 하루에 한잔씩 약 8일 정도는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개인컵을 이용해서 이프리퀀시를 2배로 적립하게 되면 4일만에 해결할 수 도 있게 됩니다. 게다가 개인컵 이용으로 환경보호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상으로 유용한 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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