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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스타벅스 이프리퀀시 굿즈 이벤트가 거의 끝나 갑니다. 서머 레디백이 하도 핫해서 한번 받아볼까 했지만... 커피를 그정도로 사 먹지 않을거 같아서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래 저래 쿠폰을 얻어서 한 두 잔씩 먹다보니 어느덧 꽤 쌓이면서 "어랏! 이건 받아야되" 이런 생각이 머리 속을 스쳐갑니다. 그렇지만, 서머 레디백은 그 사이에 완판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서머 체어라도 받아야 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서머 체어는 스카이, 그린, 오렌지 세 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개취이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린이 젤 맘에 안들었습니다. 오렌지와 스카이를 격하게 고민하다가 너무 튀지 않는 색상인 스카이로 결정했습니다.

 

 

  스타벅스 서머체어는 캠핑용 의자처럼 생겼습니다. 캠핑갈때 사용하면 딱 좋을거 같습니다.

 

 

  요즘 캠핑 의자는 경량화된 것이 많아서 결합하는 구조 이지만 스타벅스 서머 체어는 그냥 펼치면 됩니다.

 

 

  바닥은 미끄럼 방지 구조로 되어 있네요.

 

 

  펼친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의자가 작습니다. 어른이 앉으면, 확실히 좀 작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간이 의자 같습니다.

 

  애들이 않으니 크기가 잘 어울립니다. 특히, 초1학년인 둘째가 앉으니 정말 잘 맞네요.

 

  뭐... 이프리퀀시를 다 모으는 바람에 받긴 했는데, 아마, 형네가 캠핑가면 따라갈때 들고가서 사용하는 용도 외에는 쓸 일이 별로 없을 듯 합니다. 캠핑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요. 애들 때문에 가끔 따라갑니다.

 

  다음에는 한번 신중하게 고려하고 이벤트를 참여하던지 해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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