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 신도림 아이폰 싸게 사기

  새로운 아이폰 xs, max, xr이 출시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되면 최대한 싸게 사고 싶은 마음일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보를 잘 몰라서 바가지를 쓰게 됩니다. 우리나라 특성상 아직도 바가지가 많은 분야 중 하나가 스마트폰 일겁니다. 그래서 제가 알려드릴 정보는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바가지를 쓰지 않고 사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우선 아이폰 xs를 구매한다고 가정하고 얘기 하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출고가는 136만원 입니다. 그러면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사러가면 기계값과 무관한 요금할인 25%를 기계값 할인인 것처럼 속입니다. 일례로 요금제 65000이라고 하면 요금할인은 16250원 입니다. 이것을 24개월 사용할경우 39만원이 됩니다. 그리고 카드할인을 매월 2만원씩 되는 것을 사용하면 또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이 가격이 48만원 입니다. 그러면,

 

  출고가 136 - 요금할인 39 - 카드할인 48 = 49만원

 

49만원이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아이폰 xs를 49만원에 판다며 현혹합니다. 그런데 실상은 기계값 할인 없이 136만원 전부 내고 사는 것입니다. 만약 할부 개월을 36개월로 할 경우 0원으로 둔갑되어 0원 폰이라고 속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야 할까요? 우선 개념과 용어를 숙지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우리는 할부 또는 일시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할부는 흔히 하는대로 통신사에서 24개월로 출고가를 나눠서 납부하는 것입니다. 할부로 살 경우 출고갸 = 할부원금이 됩니다. 그런데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이를 현금완납이라고 표현합니다.

  매장에서 지원해주는 금액도 현장에서 바로 받는지 아니면, 일정기간 뒤에 페이백을 받는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페이백의 경우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기도 할 정도로 못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는 요금제, 부가서비스 유, 무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집니다. 또한 통신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계만 바꾸는 기변이냐, 통신사를 옮기는 번호이동이냐에 따라서 지원금이 달라지니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고 가야합니다.

  일명 고수들이 하는 방법은 강변이나 신도림으로 갑니다. 요금제는 보통무제한 요금제의 시작인 65800원으로 선택하고 부가서비스는 없이, 요금제 유지 조건은 3개월 정도인 조건으로 선택합니다. 번호이동을 선택하면 지원금이 더 크기 때문에 번호이동으로 현금완납(일명, 현완)으로 징(지원금)을 받고 그자리에서 계좌이체를 이용하여 일시불로 사고 있습니다.

 예로 들면,

  출고가 136 - 40징 = 96만원

을 바로 계좌로 이체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요금은 선택약정으로 25%할인으로 선택합니다. 그러면 일명 바가지 방법으로 하면

 

 출고가 136 - 40징 - 요금할인 약39만 - 카드할인 48만 = 9만원 이 되는 것입니다.

 

만일 나는 일시불로 계산하기 어렵다 하시면, 할부를 선택하면 됩니다. 다만, 지원금은 축소될 수 밖에 없어 30정도로 감안해야 합니다. 

정리를 하면, 싸게 사기 위해서

1.뽐뿌 휴대폰 포럼에서 신도림, 강변의 시세를 검색한다.

2.용어를 숙지한다.

  -선약 : 선택약정 25% 할인 또는 공시 : 공시지원금(선택하지 마세요.)

  -요금제 : 본인 필요한 걸로 하세요.

  -부유 : 부가서비스 가입하는 것 또는 부무 : 부가서비스 가입 없음

  -최소유지기간 : 요금제 또는 부가서비스 유지기간(매장마다 다름)

  -현완 : 현금완납 또는 할부 : 24개월 또는 36개월 분납

  -징 : 현장에서 할인해주는 금액(현완의 경우 해당) 또는 페이백 : 일정기간 후에 받는 금액(할부 선택시 적용. 단, 현장에서 주는 곳도 있습니다.)

3.강변, 신도림에 가서 시세대로 구매하면서 계약서를 꼼꼼히 살핀다.

  - 할부로 살 경우 할부원금에 할부금액이 적혀 있습니다. 136만원이면 진짜 136만원으로 사는 겁니다.

  - 현완으로 살 경우 할부원금에 아무것도 없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계약서는 꼭 받아옵니다. 이상으로 아이폰 xs 싸게 사는 요령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