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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가족은 모두 수영을 취미로 하고 있어서 이번에 막내도 수영을 가르치기로 했습니다. 어린이는 성장하는 관계로 좋은 수영복을 사기는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질 떨어지는 수영복도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국내 수영복 브랜드 중에서 나름 사용후기가 좋은 브랜드로 선택을 했습니다. 후그 수영복이라고 저도 다시 수영을 하면서 알게된 브랜드 입니다. 예전에는 외국브랜드가 주를 이루었는데 요즘은 국내 브랜드도 몇가지 인기가 있습니다.

 

  후그 홈페이지에 가면 신상품도 있지만 항상 세일하는 이월상품이 있습니다. 이월상품이라고 뭐 트렌드에 많이 뒤쳐지는 것도 아니고 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기에 이월상품으로 저렴하게 딸아이의 수영복을 구매했습니다.

 

 

 

  수영복의 재질은 폴리우레탄 20% 함유된 원단으로서 신축성이 좀 있는 재질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늘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수영복은 대부분 이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원단의 두께가 적당하니 만져봤을 때 착용감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이즈는 수영복의 특성상 딱 맞게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들의 경우 속옷보다 통상 한치수 작게 입는게 정석입니다.

 

  보통 가격이 저렴한 제품은 원단이 너무 얇아서 오래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원단이 무난한거 같습니다. 신축성은 제가 가지고 있는 국산 아레나 수영복과 유사합니다.

 

  탄탄이가 오래 입는다고 해서 많이 입는 재질이기는 한데 사실 탄탄이는 국산은 신축성이 좋지 않아서 외산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외국 수입 제품은 가격이 비싸서 어린이 용으로 구매하는 것은 좀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후그 수영복의 가격은 신상품은 대부분 34000~36000 정도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이월상품은 14000~20000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듣보잡 브랜드나 패션 위주의 브랜드에서 생산한 수영복은 솔직히 질이 좀 낮은게 많습니다. 하지만 수영복 전문 브랜드의 경우는 일단 품질은 어느정도 보장이 되니 되도록이면 전문 브랜드를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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