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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외출하기도 어렵고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받게 되어서 어디에 사용 가능할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 포스팅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기본적으로 소상공인 가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연 매출 10억 미만인 가게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통시장으로 등록되어 있다면, 연 매출은 관계가 없어집니다. 그럼 분당구 야탑동에서 어디가 사용가능한지 직접 사용한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마트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마도 마트에서 이용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야탑동에서 유명한 마트는 DS마트(대신 식자재마트)와 세계로 마트 입니다. 둘 다 연매출 10억은 가뿐히 넘어 보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말입니다. DS마트가 전통시장으로 분류된 관계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덤으로 DS마트에 있는 뚜레쥬르도 DS마트로 결재가 되기 때문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 중입니다.

 

 

 

  소문에는 삼성카드로 받은 사람은 홈플러스에서도 결재가 된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저는 롯데카드로 했기에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사실이라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갑작스런 돈이 생기면서 이럴때 살림을 장만하고자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럴때 이용하기 좋은 곳이 바로 야탑역 홈플러스 건물에 있는 알레르망 입니다. 저도 아이들 침구류를 바꿔주러 갔었는데, 많은 분들이 온다고 하더군요.

 

  또, 저는 이번에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했는데요. 쿠쿠서비스센터 분당점에서 에어프라이어를 판매하고 있고 여기도 결재가 가능한 곳입니다. 재난 기본소득 덕에 집사람이 원하는 에어프라이어도 장만할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 국밥집을 갔는데, 일반적인 음식점은 대부분 다 되었고, 커피숍은 이디야에서도 재난 기본소득이 결재가 되었습니다. 직영점이 아닌 이상 커피숍도 적용이 되니 식음료는 대부분 사용 가능한걸로 보여집니다.

 

  처음에 재난 기본소득을 받으면서 어디에 사용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기에, 저처럼 고민이 많은 분들이 참고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접 사용한 곳 위주로 정보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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