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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삼척 여행 코스를 계획할 때 너무 빡빡하게 일정을 계획해서인지 일정을 다 소화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사부사자공원은 화진포로 이동하는날 방문하게 됐습니다. 레일바이크 같은 경우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시간도 안맞고 첫째날 산책 조금 했더니 힘들어서 패쓰 했었습니다.

 

 

 

  이사부사자공원의 위치는 삼척 쏠비치에서 해안도로를 따라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나옵니다. 주차는 무료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텅텅 비어서 매우 쉽게 주차했습니다.

 

 

 

  주차 후에 이사부사자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 깁니다. 올라가는데 좀 힘듭니다. 물론 왼쪽으로 계단이 아닌 길도 있습니다. 이 길은 직원이나 공사를 위해 차로 이동하는 길인거 같습니다. 어느 길이든 오르막이라 힘들긴 마찬가지 입니다.

 

 

 

  아들 현장학습 보고서를 위해 들렀는데, 공교롭게도 꼭대기에 보이는 저 박물관이 공사중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재 개장 일정은 공지되어 있지 않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나무로 만든 작품들이 조금 전시되어 있고 해안을 구경할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에 내려가서 보면 오른쪽에는 삼척 쏠비치가 보이고 왼쪽에는 어느 해변에가 가면 있는 이름인 촛대바위가 보입니다. 이곳이 삼척시와 동해시의 경계부분이라서 경계표시를 볼 수도 있습니다.

 

  경치는 좋으니 경치구경을 하기 위해서 잠시 들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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