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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들 생일에 한스 베이커리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받았습니다. 그동안 생일이면 항상 베스킨 라빈스, 뚜레쥬르, 파리바게트만 먹어 봤는데, 그다지 눈에 익지 않은 케익을 선물 받았네요.
베라, 뚜레 또는 파바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 두어 군데씩은 있어서 별 생각없이 교환이 가능한데, 한스 베이커리는 주변에 그다지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나마 가까운 곳이 아비뉴프랑에 있어서 처음으로 방문을 했네요.

아비뉴프랑은 거리 형식으로 된 음식점 거리라고 알고 있었는데, 방문해 보니 주상복합 이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주차는 참 편리합니다. 한스베이커리는 좀 귀퉁이에 있어서 찾기가 좀 힘들었네요.
케익의 종류는 많지가 았았는데, 보아하니 치즈케익 종류가 주력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둘째가 치즈를 별로 안좋아해서 딸기 생크림 케익으로 교환을 했습니다.

보기에는 참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맛을 보니 너무 달지 않아서 좀 부담이 없는 거 같습니다. 보통 케익은 너무 달아서 많이 못먹었는데, 한스 베이커리는 당도가 적당한거 같습니다. 빵의 식감도 괜찮습니다. 쉬폰처럼 너무 빵스럽지도 않고 뻑뻑한 느낌도 아닌게 좋습니다. 빵의 질감을 보아하니 박력분으로 만든것 같습니다. 원래 박력분으로 만들긴 합니다.
이런 종류의 케익은 경험상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 냉장고에 빵을 오래두는 것 자체가 맛을 현저히 떨어뜨리지만 이 느낌의 케익은 급격하게 식감이 떨어지면서 굉장히 퍽퍽해 지기 때문입니다. 사서 24시간 이내에 먹는게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인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둘째를 고려해서 생크림 케익으로 먹어봣는데, 다음에는 치즈케익을 한번 맛보고 싶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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