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살자

남자들은 스킨, 로션, 수분크림 등 화장품을 종류별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저처럼 나이가 좀 있는 경우에는 말입니다. 그러나 집사람이 수분크림을 좋아해서 이번에 군마트(PX)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하나 득템했습니다. 바로 닥터지(Dr.G) 수분크림 입니다. 그동안 써본 닥터지 화장품들은 대부분 순하면서 품질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닥터지(Dr.G) 수분크림을 보는 순간 망설입 없이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군마트에서 구매할 경우 6600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케이스를 보니 크림과 수면팩이라고 나옵니다. 그동안 써본 닥터지 제품처럼 기능성이 있는거 같습니다. 안을 열어보면 하얀색의 크림같이 생겼습니다. 사용을 해보니 역시 닥터지 답게 특유의 무향이 느껴집니다. 아무 냄새도 안납니다. 얼굴에..

용산에 있는 크라운해태 키즈 뮤지엄을 방문했다가 점심을 먹으러 용산 아이파크몰 맛집인 샤이바나를 방문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다보니 미국 남부 가정식 요리라고 해서 좀 색다른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으로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아이파크몰 서관 7층 입니다. 저희는 달 주차장에 주차해서 좀 많이 걸어 갔습니다. 1시 30분 정도에 방문했는데에도 나름 웨이팅이 있어서 바로 들어가지는 못하고 조금 대기하다가 들어 갔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선 결재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주문할 때 차량번호를 불러주면 가게에서 2시간 무료주차를 넣어줍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세트메뉴 5번입니다. 씨푸드 잠발라야, 미트볼 스파게티, 마카로니 치즈 그리고 코울슬로 네가지가 나옵니다. 음식을 반쯤 먹다보니 사진을 안찍은 것을 알았습니..

요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많은 날이 너무 자주 찾아옵니다. 아이들은 밖에서 뛰어 놀아야 하지만 실내에 가야만 하는 현실이 세월의 변화를 느끼게 해줍니다. 좀 가격은 있지만 아이들이 만들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과자집을 만드는 체험도 하고 안에서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는 크라운해태 키즈 뮤지엄을 갔다 왔습니다. 소셜에서 할인된 가격을 찾아보면 잘 안나옵니다. 저희는 애플도도라는 사이트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은 주말 같은 경우 바로 가기는 어렵습니다. 저희도 3.1절에 갈려고 당일에 알아봤다가 이미 인원이 마감이 되어서 일요일로 예약을 했습니다. 체험 시간은 하루에 3번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주차나 교통체증 때문에 일찍 갔다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11:00시에 갔습니다. 크라운해태 ..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저희가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네스프레소 커피를 구매했고 나름 이것 저것 캡슐을 구매해서 먹어 봤습니다. 네스프레소에서 판매하는 것은 종류별로 다 먹어봤고 일리, 라바짜 등도 먹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입맛은 스타벅스 커피에 길들여 져서 그런지 역시 스타벅스 커피가 가장 입맛에 맞습니다. 뭐 제가 커피 맛을 잘 느끼고 그런 사람을 아닙니다. 그저 보통 입맛입니다. 그래서 스타벅스 커피 캡슐로 구매대행을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아무래도 배송비나 배송기간도 있기 때문에 보통 한번에 캡슐 100개 정도는 기본으로 주문하곤 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스타벅스 커피는 총 5가지 맛이 있습니다. 맨 위 오른쪽 부분에 숫자로 강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아마 스타벅스 매장에서 흔하게 보는 원두일..

지난번에 출장을 가다가 휴게소에서 잠시 쉴때 찾은 라이언 우유 입니다. 휴게소 편의점에서 유제품 코너에서 너무 눈에 띄어서 무슨맛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이름은 "라이언 멜로우 피넛" 입니다. 땅콩 페이스트 0.05%가 들어 있습니다. 얼마 안들어 있어서 별맛 안나는거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먹어보니 일단 좀 단맛이 강합니다. 제가 초콜렛을 좋아해서 단맛에 강한 편인데에도 불구하고 이건 좀 달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피넛버터 맛이 생각보다 강하게 납니다. 물론 이상한 맛은 아닙니다. 좀 달달한 피넛버터 우류를 마시는 느낌입니다. 다 먹고 나서 라이언 얼굴이 있는 병을 보니 왠지 버리기가 아깝습니다. 그렇지만 쓸데가 없으니 아까워도 버릴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이 라이언 캐릭터를 좋아하기 때문에 나..

이번에 아버지 선물로 파나소닉 전기 면도기 람대쉬 아크5를 아마존에서 직구로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수염이 많기 때문에 전기 면도기 구매 시에도 좀 꼼꼼하게 따지는 편입니다. 전기 면도기는 필립스, 브라운, 파나소닉 세 브랜드가 경합을 하고 있습니다. 필립스의 경우 동그란 세개의 면도날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염이 많은 사람에게는 필립스 제품은 그다지 만족스러운 면도 경험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완벽하게 잘리지 않습니다. 대신 피부자극은 적습니다. 브라운 제품의 경우 모델마다 좀 다릅니다. 일부 모델은 필립스 처럼 좀 약한 대신 피부자극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일부 모델은 면도 성능이 매우 뛰어난 대신 피부자극이 좀 심합니다. 그래서 브라운도 저랑은 잘 안맞습니다. 파나소닉의 경우 대체로 ..

몇일 전에 유명한 일본 만화이자 애니메이션도 제작된 총몽을 원작으로한 헐리우드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을 보았습니다. 알리타를 보기 좀 더 전에 극한직업을 먼저 봤는데 그때 두 영화 중에 무엇을 볼까 고민을 하다가 극한직업을 먼저 봤습니다. 하지만 알리타를 보고 나니 솔직히 제 취향에는 알리타가 훨씬 잘 맞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그때 알리타를 먼저 볼 것을 좀 후회가 됐습니다. 알리타 배틀엔젤은 오래된 일본 만화인 총몽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20여년 전에 나온 만화라서 기억이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알리타를 폐기장에서 주워온거와 경기하는 것 정도가 기억에 남아 있는 전부 였습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고 또 영화 촬영과 관련된 홍보 영상을 통해서 꽤 괜찮은 영화 일것 같다는 생각..

집에서 가까운 곳에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가 몰려 있는 곳이 있어서 자주 이용하곤 합니다. 이랜드 잇 어플을 깔아서 항상 새로운 정보도 받아보고 모인 포인트도 사용하여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할인정보 입니다. 2.8 ~ 12.31. 까지 어린이 샐러드바를 할인 해주는 '애슐리 키즈 패밀리 클럽'을 운영합니다. W매장 기준으로 초등학생은 5900원, 미취학 어린이는 3900원입니다. 그런데 모든 매장이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일부 매장만 해당이 됩니다. 저희는 다 되는줄 알고 갔더니 저희동네 매장은 이름이 없어서 해당이 안된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그리고 등록 이후에 재방문 시부터 적용이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애슐리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