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집사람이 인도요리가 먹고 싶다고 하여 안암동 고려대 앞에 있는 인도음식점을 방문했습니다. 안암역에 내리면 인도음식점이 여러개 보입니다. 한번도 방문을 안해 봤기에 그 중에서 2호점 까지 있는 비나레스토랑을 선정해서 방문했습니다. 맛이 있으니까 2호점 까지 생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결정했습니다. 방문하니 인도사람이 직접 운영하는 인도요리집입니다. 왠지 기본은 할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안심이 됩니다. 자리에 앉아서 배부르게 먹어보기로 작정하고 주문을 합니다. 탄두리 치킨 한마리, 어린이 용으로 새우가 들어간 토마소 소스 베이스의 커리하나, 어른용으로 양고기가 들어간 매콤한 맛의 커리, 버터난 4개 그리고 라씨 4개를 주문했습니다. 예전에 삼성동에 있는 인도 음식점에서는 난의 크기가 그다지 크지..
이번에 갑자기 피자가 땡겨서 배민에서 피자를 고르던 중에 빅스타 피자를 한번 주문했습니다. 사실 아주 오래 전에는 피자하면, 파자헛이었습니다. 그 이후 피자 붐이 불면서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가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대세 피자는 없는 듯 싶습니다. 새로운 음식점에 도전하는 것을 좀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번에 새로운 피자집이 올라왔길래 주문해 봤습니다. 우선 42cm 크기 XXXL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걸로 반반 피자로 아들이 좋아하는 고르곤졸라 피자와 기본 중에 잘 나가는 새우 비프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케이스를 보니 상당히 재밌습니다. 이런 종류의 개그 좋습니다. 아재스러워서 일까요. 내용물을 보니 일단 비쥬얼은 합격입니다. 맛을 보니 일단 맛은 괜춘합니다. 뭐 요즘은 이정도 맛은 흔한것 ..
네. 이번에 장례식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든지 겪을 수 밖에 없는 큰 일 중에 하나 입니다. 사회 초년생 때는 결혼식을 많이 가게되고 좀 지나면 돌잔치를 많이 가게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장례식을 치루게 됩니다. 일단 장례식 상주는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면 본가 두 번, 처가 두 번 해서 최대로 네 번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 처음 치룬 장례식이었고 그 전에 징조가 있어서 여러모로 알아 봤습니다. 갑작스럽게 장례를 치루게 되면 정신이 없어 바가지 쓰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알아보다 보니 서울시에서 서울의료원과 함께 착한 장례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장례식을 하면 기본적으로 2천만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서울형 착한장례의 경우 그에 비해 대략 반값 정도라..
일요일에 미호박물관에 갔다가 점심먹으로 아이들과 갈만한 곳을 찾아 봤습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돈까스와 파스타를 파는 돈까스 클럽이 있었습니다. 돈까스 클럽은 회사 주변에도 있습니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직장 사람들한테 괜찮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어서 그곳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왠걸 미호박물관을 방문한 사람들은 다 거기를 가는지 주차장이 넓은데도 불구하고 차들이 많았습니다. 돈까스, 생선까스, 파스타 등 맛있어 보이는 메뉴도 많이 있었습니다. 가장 유명한 왕돈까스와 생선까스 모듬 그리고 고추장 맛이 나는 크림 파스타 세 종류를 주문했습니다. 역시 왕돈까스는 큼직하니 잘먹는 성인 남자가 아니면 남길 정도로 큽니다. 생선까스는 왕새우 튀김 두 마리와 함께 생선 까스가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맛은 생선까스가 훨..
간만에 주말에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가 좋아서 서울 근교에 있는 공룡 박물관인 미호박물관에 갔습니다. 남양주에 위치해 있고 구리와 가까운 곳이기에 수석IC에서 나오자 마자 있어서 가는 길도 편리합니다. 입구에서 차를 탄채로 매표를 하고 들어가서 주차를 합니다. 주차장은 넉넉한 편이라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어른 2명, 아이 2명 해서 3만원 입니다. 그런데, 날씨 좋을때는 앞마당에서 돋자리 펴놓고 도시락 까먹으면서 애들 놀게 하기 좋습니다. 야외에 공룡 모형들도 많이 있고 햇빛잘 드는 곳에 넓직하니 돋자리 깔고 놀기 좋은 잔디도 있습니다. 저희는 아무 준비도 안하고 가서 오래 있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좀 있는 대신 신기한 것들이 많습니다. 공룡 뼈도 전시되..
드디어 가성비의 갑이라 불리는 차이슨 디베아 v008 pro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디베아 제품 중에는 그래도 가격대가 조금 있는 제품입니다. 10만원대 초반에 구매했습니다. 10만원 미만의 제품들은 흡입력이 너무 약해서 정말 간단히 사용하는 용도 외에는 사용이 힘들거 같아서 흡입력이 현재 나와 있는 유명제품들과 유사한 흡입력을 갖고 있는 모델로 주문했습니다. 조립은 매우 간단합니다. 기계를 잘 모르는 분들도 그냥 간단히 끼우면 끝날 정도 입니다. 구매할 때 기본 필터 외에 추가 필터가 하나 더 들어 있습니다. 필터는 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물로 세척해서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적입니다. 손잡이에 있는 버튼을 한번 누르면 강도가 '약'이고 한번 더 누르면 '강'이 됩니다. 그리고..
이제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개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벤저스 직전에 개봉한 캡틴마블은 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어벤저스에 대한 중요한 암시를 나타낼 쿠기영상을 삽입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관람을 했습니다. 뭐 스토리야 이미 알려진 대로 캡틴마블의 등장을 알리는 영화입니다. 퓨리 국장의 젊은시절 얘기이기고 하고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나오는 콜슨 요원이 신참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영화의 재미로 따진다면 뭐 사실 볼만한 영화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최근에 개봉했던 알리타와 비교하기도 합니다. 저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알리타가 훨씬 잘 만든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생각없이 보면 좋습니다. 내용이야 영화를 본 사람은 잘 알것이고 쿠키영상에 대한 얘기를 하겠습니다. 쿠키영상은 두 개가 나옵니다. 영화 끝..
요새 나혼자 산다에 '맛다시'가 소개되면서 좀 핫해졌습니다. 군대를 갔다온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는 맛다시는 사실 그다지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집에서 비빔밥을 만들때 고추장을 조금 맛있게 만드는 사람들은 고추장을 양념해서 사용합니다. 맛다시는 바로 그런 종류의 양념 고추장 입니다. 군대에서는 주로 반찬이 마음에 안들때 맛다시를 가지고 가서 비벼 먹습니다. 입맛이 없을 때 사용하는 감초같은 역할입니다. 그렇다보니 맛다시가 맛있다는 기억이 좀 더 강할 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저도 맛다시는 한가지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확인해보니 맛다시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물론 맛이 조금씩은 다릅니다. 그러나 비슷한 맛입니다. 세가지 종류는 참치맛, 산채비빔밥, 고추나라 입니다. 가격은 참치맛이 810원으로 가장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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